좀비탐정 2회 줄거리 / 산타유괴살인사건 / 피습당한 목격자

좀비탐정 2회 줄거리

산타유괴살인사건

피습당한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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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과 스포가 있어요!

스포일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드라마보시고 봐주세요^^

 

김무영의 뒤통수를 때린 공선지

 

김무영이 아이들을 해코지하는 줄 아는 공선지

 

김무영(최진혁)이 아이들을 해코지하는 줄 알고, 공선지(박주현)는 헬멧을 던져서 김무영의 머리를 때려요.

김무영은 기절을 하는데, 심장이 뛰지 않자 공선지는 김무영이 죽은 줄 알아요.

(좀비라서 살아있는 시체해요. 그래서 심장이 뛰지 않아요.)

 

공선지: 심장이 안 뛰어. 죽었나 봐. 아저씨, 아저씨 정신 좀 차려봐요! 아저씨!

 

김무영은 병원에 실려가서 정신을 차려요.

자신이 좀비인 걸 들킬까 봐 공선지와 의사의 눈을 피해서 병원에서 도망가요.

 

'산타유괴살인사건'

 

'산타유괴살인사건'은 크리스마스 날 산타 복장을 한 사람이 유괴하고 죽인 사건이에요.

공선지는 범인인 '산타'를 찾으려고 1년간 취재를 하고 있고요.

 

<추적 70분> 작가인 공선지는 '산타유괴살인사건'의 목격자와 인터뷰한 걸 보도했어요.

범인 얼굴을 다시 보면 기억할 수 있다는 목격자.

 

목격자: 그날 모처럼 밤낚시를 갔어요.

옆에 낚시를 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한참 있다가 제가 불이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어딘가 좀 이상하더라고요.

말 한마디 없는데도 살기가 느껴졌어요.

 

공선지: 범인 얼굴 다시 보면 기억할 수 있겠어요?

 

목격자: 그럼요. 지난 1년간 단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어요.

 

'산타유괴살인사건' 방송을 보고 우는 김무영

 

김무영은 길 가던 길에 '산타유괴살인사건' 방송을 보게 돼요.

유괴당한 아이를 보고 소리를 지르죠.

 

김무영이 '산타유괴살인사건'과 관련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피습당한 '산타유괴살인사건'의 목격자

 

피습당한 '산타유괴살인사건' 목격자

목격자에게 사과하러 간 공선지

 

<추적 70분>에서 '산타유괴살인사건'을 방송하고 난 후 목격자는 피습을 당해요.

범인이 목격자의 뒤에서 칼을 휘둘렀어요.

 

차도현 형사: 범인이 뒤에서 칼을 휘둘렀다 이거죠?

 

목격자: 네.

 

차도현 형사: 범인 얼굴은 보셨어요?

 

목격자: 틀림없이 그놈이에요.

 

 

공선지는 자신이 보도한 방송 때문에 목격자가 다쳐서 충격을 받아요.

 

납치당할 뻔한 공선지를 구하는 김무영

 

사이비 종교단체원들에게 납치당하는 공선지

납치당할 뻔한 공선지를 구한 김무영

 

<추적 70분>은 사이비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 사이비 종교단체원들은 방송국 앞에서 시위를 하고, 공선지를 싫어했어요.

 

공선지는 자신 때문에 목격자가 피습당했다고 생각하고 술을 퍼마셔요.

그러고 길을 걷던 중, 사이비 종교단체원들에게 납치될 뻔해요.

 

김무영이 공선지를 구해요.

 

그러고 김무영은 헬멧으로 자신의 뒤통수를 친 대가를 요구해요.

공선지에게 합의금을 청구해요.

김무영은 사는 데 돈이 너무 필요했거든요.

 

김무영: 그날 너한테 헬멧에 맞은 후로 공격성이 생긴 것 같애.

흔히 하는 말로 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후유증이라고들 하지.

그래서 말인데, 니 말대로 합의를 좀 봐야겠어.

이 정신적 피해, 돈만큼 확실한 약은 없거든.

그리고 이 뇌 말고도 멀쩡하지 않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야.

위장은 이미 파열됐고, 대장, 소장, 창자, 십이지장 그냥 전부다 이참에 새로 갈아끼워야겠어.

특히 여기 이 심장. 심장은 아예 뛰지를 않아. 차갑게 식어버려서.

 

 

 

 

 

좀비탐정 2회 끝!

 

 

 

 

 

[드라마,영화] - 좀비탐정 1회 줄거리 / 부활한 좀비 / 박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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