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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영화 반도 줄거리 / 스포 / 부산행 4년 후 반도(한국)는?

by whitehye 2020. 7. 27.

영화 반도 줄거리

부산행 4년 후 반도(한국)은?

 

결말과 스포가 있어요!

스포일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영화보시고 봐주세요^^

 

 


 

한국을 뜨는 배를 탄 정석(강동원)

 

바이오 회사에 의해 좀비사태가 일어나고, 정석(강동원) 누나(장소연), 매형(김도윤), 조카(문우진) 배를 타고 한국을 떠요.

안에서 누나와 조카가 좀비로 변하고, 정석과 매형 철민(김도윤) 살아남아요.

 

영화 '부산행'의 좀비사태, 그 후 4년

 

4.

 

 

정석은 중국에서 바이러스 취급을 받으며 살고 있어요.

한국에서 좀비가 퍼졌고, 한국인들은 중국사람들에게 병적인 존재죠.

 

한국에 가서 달러가 가득 들어있는 트럭을 가지고 오면, 어마어마한 돈을 주겠다는 중국인들의 제안.

정석은 수락하고, 매형과 한국에 다시 들어가게 되요.

 


 

폐허가 된 한국

 

완전 폐허가 한국.

 

 

좀비들이 득실득실 거려요.

 

정석 일행은 제한 시간 내에 달러 트럭을 확보해서 한국을 빠져나와야 해요.

달러 트럭이 있어야, 한국을 뜨는 (정석에게 의뢰한 중국인들의 ) 있어요.

 

근데 631부대와 좀비들이 정석 일행을 습격해요.

631부대에게 달러 트럭을 뺏기고, 정석 일행은 죽어요.

 

 

그때 등장한 준이(이레) 유진(이예원).

정석은 준이와 유진의 도움으로 살아남아요.

 

 

민정(이정현), 준이(이레), 유진(이예원), 김노인(권해효)와의 만남

 

준이는 정석을 구해서, 아지트에 데려가요.

 

 

아지트에는 준이 엄마인 민정(이정현), 동생 유진(이예원), 김노인(권해효) 함께 살고있어요.

그들은 원래 631부대에 있었는데 탈출해서 지금의 아지트에 살고 있는 거에요.

 

정석은 민정을 보고 과거를 생각해요.

4 정석이 누나, 매형, 조카를 차에 태우고 한국을 뜨는 배로 가던 도중에,

아이를 안고 정석에게 울며 도와달라했던 민정.

정석은 그런 민정을 외면했었어요.

 

근데 민정의 딸인 준이가 좀비들로부터 정석을 구했네요.

민정은 정석이 딸에게 빚을 졌으니 나중에 갚으라고 해요.

그게 딸들을 구해달라는 .

 

정석은 민정에게 한국을 탈출할 방법이 있다고 알려줘요.

달러 트럭을 다시 빼앗아, 인천항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국인들의 배에 타서 한국을 떠야한다고.

민정은 딸들을 위해 수락하죠.

 


 

631부대의 아지트

 

631부대에는 대장이 2 있어요.

서대위(구교환) 황중사(김민재).

 

 

631부대는 원래 사람들을 지키는 군대였어요.

근데 사람들이 거의 좀비로 변하고, 다른 나라에게 도움을 요청하다가 외면당해 포기했죠.

 

간이 흘러, 그들은 그들끼리 살아남으려고 인간성을 상실했어요.

 

 

631부대는 '숨바꼭질'이라는 잔인한 놀이를 즐기는데.

우리 안에 사람들과 좀비들을 풀어놓고, 누가 살아남는지 보고 즐기는 잔혹한 놀이에요.

사람들에게 번호를 메겨, 번호에 먹을 걸고 내기를 하죠.

 

달러 트럭 안에 숨어있던 정석의 매형은, 631부대에게 붙잡혀 강제로 숨바꼭질 우리 안에 들어가게 되요.

우리 안에 들어간 사람들은 좀비에게 물어뜯겨 좀비로 변하기도하고,

살아남으면 계속 놀이를 반복해요.

제정신이 아닌 놀이죠.

 

달러 트럭을 빼앗으러 631부대로

 

정석과 민정은 달러 트럭을 빼앗으려고 631부대의 아지트에 들어가요.

 

 

정석이 매형을 구하는 도중에, 매형은 정석 대신 총에 맞아 죽어요.

누나와 조카가 죽었으니, 정석보고 남이라고 했던 매형이었는데.

정석은 가족을 잃었네요.

 

 

달러 트럭을 빼앗아 중국인들의 배가 있는 인천항으로 도망가요.

준이는 차에 유진, 김노인을 태우고.

 

인천항 가는 길에 631부대와 좀비들에게 계속 공격을 받아요.

끝도 없이 나오는 좀비들.

좀비들은 물리치지 못했지만, 황중사가 이끄는 631부대는 물리쳐요.

 


 

인천항에 도착한 정석과 민정

 

인천항에 왔지만, 달러 트럭을 서대위에게 빼앗겨버려요.

서대위는 민정의 딸인 유진에게 총을 쏘는데, 대신 맞은 김노인이 죽어요.

 

서대위는 달러 트럭을 몰고 중국인들의 배에 타요.

근데 중국인들은 달러만 확인하고 서대위에게 총을 마구마구 쏘아요.

정석이 달러 트럭을 몰고 갔어도 그랬겠죠.

정석 일행에게 어마어마한 돈을 주기로 약속은 애초에 지킬 마음이 없었던 거에요.

중국인들은 달러만 가지고 죽일 생각이었던 거죠.

 

총에 맞은 서대위는 남은 힘을 다해, 배에 좀비들이 들어오게 만들어요.

좀비들이 배를 습격하고, 중국인들도 좀비들에게 물려요.

 

장면을 보고, 있는 마지막 희망이 사라진 정석과 민정.

 

 

한국 탈출 성공

 

갑자기 유엔군(UN) 헬기가 등장해요.

 

아지트에서 김노인은 배터리를 구하면 통신장비로 누군가와 통화를 해요.

민정은 김노인이 치매나 노망이 났다고 생각하죠.

정말 김노인의 통신이 전달된 걸까요?

그랬다면 김노인이 민정과 준이, 유진을 살린 거네요.

 

 

서대위가 총에 다리를 맞은 민정은 정석에게 딸에게 빚을 갚으라고 해요.

민정은 좀비들을 유인하고,

정석은 유진을 안고, 준이와 함께 유엔군의 헬기로 전력질주 해요.

 

 

민정은 좀비들에 둘러싸여서 자살을 하려고 하지만, 정석이 민정을 구하고.

유엔군에 의해 한국을 탈출해요.

 

그리고 영화가 끝이나요.

 


 

주인공이 살아남아 해피엔딩이었지만,

'반도' 한국은 살리지 못한 새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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