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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쌍갑포차 1회 줄거리-1 / 한강배, 월주의 쌍갑포차에 처음 들어가다

by whitehye 2020. 6. 15.

쌍갑포차 1회 줄거리-1

한강배, 쌍갑포차에 처음 들어가다

 

결말과 스포가 있어요!

 

어린 월주의 인간 시절, 월주 대신 죽은 엄마

제일 처음엔 어린 여자애가 넋을 잃은 표정으로 길을 걷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위의 나무 옆에 있는 제사상을 엎어버리고, 아래의 마을을 내려다본다.

굉장히 화가 있다.

 

어린 여자애가 바로 월주(박시은, 황정음).

월주가 엎어버린 제사상은 중전마마(박은혜) 세자(송건희) 꿈에서 깨게 하려고 차린 것이다.

 

그리고 일이 있기 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월주의 엄마는 무녀이고, 월주는 사람의 꿈을 읽을 있다.

중전마마는 월주를 궁에 불러, 세자의 꿈을 읽어보라 한다.

월주는 세자의 꿈을 읽고, 왕가의 손에 죽은 원귀들이 세자의 꿈에서 억울하다 아우성을 치고 있다고 말한다.

월주는 동안 세자의 손을 잡고 원귀들을 위로한다.

위로하는 월주, 감고 고개 끄덕끄덕.

그리고 점점 세자의 표정이 좋아지고, 드디어 꿈에서 깬다.

 

월주가 세자를 꼬신다는 마을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고.

 

무녀인 월주 엄마(김희정) 무서운 낌새를 느끼고, 월주에게 자신의 옷을 입히고 머리를 올리고 비녀를 주고 떠나라 한다.

 

월주: 그래도 어찌, 저 혼자 보내시는 겁니까?

월주 엄마: 혼자가 아니다. 외롭고 힘들 땐 이 비녀를 꼭 붙잡거라. 니가 찾아 헤매던 귀인을 너에게 데려다 줄 것이야. 언제 이 어미의 말이 틀린 적이 있더냐?

 

그리고 월주 대신 월주 엄마가 죽는다.

 

월주는 산에 올라가 제사상을 엎고, 나무에 목을 메달아 자살을 한다.

 

월주: 내 죽어서도 당신들 저주할 것이다.

 

갑자기 나무에서 불이 타오른다.

나무가 '신목' 이다.

신목에 목을 메단  월주의 실수다.

 

'신목'에 목을 메단 실수로 10만명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 월주

'신목' 목을 메달아 자살을 해서, 월주는 10만명 사람들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 벌을 받는다.

월주의 술을 마신 인간들 속으로 들어가서 한풀이 해줘야 한다.

 

그런데 99990건의 실적을 채웠는데, 마지막 10명을 남겨놓고 실적이 ! 끊겼다.

요즘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한다.

여기서 나온 귀반장(최원영) 쌍갑포차 관리자다.

전직 저승경찰청의 형사반장 이었다.

 

악귀 잡다 말고 양파를 까고 있는 귀반장.

쌍갑포차의 실적이 ! 끊기자 월주를 관리, 감독, 조력할 쌍갑포차의 관리자로 부임하게 되었다.

 

특이체질 한강배, 그와 몸이 닿기만 해도 댕! 종소리와 함께 속마음을 고백하는 사람들

갑을마트(노란색은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일하는 한강배(육성재) 등장!

 

사람들은 한강배와 몸이 닿으면 '!' 종소리와 함께 홀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런 특이체질 때문에 제대로 업무를 못하는 상황이다.

 

마트에서 일할 손님들과 몸이 닿지 않기 위해 피해다닌다.

 

퇴근하고 한강배는 고등학교 동창과 약속이 있어서 카페에서 만난다.

친구에게 연락 온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락받고 좋아했던 한강배.

 

친구와의 손이 살짝 닿고, ! 한강배에게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데.

알고 보니 다단계인 옥장판을 팔기 위해서 만만한 한강배에게 연락했던 것이다.

한강배가 만만하니까 이용하려고.

 

한강배: 진심? 과연 그 진심이 아름답기만 할까? 27년간 살면서 깨달은 건 사람들과 아름다운 관계로 남고 싶다면 상대의 진심같은 건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낫다는 거다.

 

자살시도 하는 송미란을 구하는 한강배, 쌍갑포차 발견!

5개월 연속 친절사원인 송미란(박하나).

갑을마트 계약직 시식파트 직원이다.

 

송미란은 시식코너에서 갑질 진상고객을 만난 , 퇴근 차도에 뛰어들어 자살시도를 한다.

그걸 한강배도 차도에 뛰어들고, 다행히 차가 멈춰 다치지 않는다.

 

한강배는 쌍갑포차를 발견하고 송미란과 같이 쌍갑포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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